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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세계 3위 도시로"... 오세훈·나경원 총출동한 국민의힘 동작 막판 유세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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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저녁, 국민의힘이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인근 남성사계시장에 주요 인사들을 총집결시키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6시 40분께 남성사계시장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나경원 국회의원,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정태 동작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참석했다.
퇴근길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이 유세 현장으로 하나둘 모여들면서 남성사계시장 일대는 금세 인파로 붐볐다. 선거 로고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오며 막판 선거전의 열기를 더했다.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춘 채 무대 주변으로 모여 연설에 귀를 기울였고, 일부는 유명 정치인과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내 들기도 했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신동욱 최고위원은 "집중된 권력은 반드시 오만해지고 결국 국민을 무시하게 된다"라며 "오만한 권력은 한 번 무릎을 꿇려야 겸손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권력을 견제하고 균형을 바로 세워야 한다"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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