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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값 안정세 찾았지만…폭염 변수에 배추·무 수급관리 비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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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축산물 수급 불안이 심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제19차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노지채소 소매가격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기온이 예년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일부 품목의 도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시차를 두고 소매가격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가격이 크게 떨어졌던 양파는 정부와 생산자단체의 수급조절 노력에 힘입어 전년 수준에 근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달 상순 기준 양파 소매가격은 ㎏당 1827원으로 전년보다 1.5% 낮고 평년보다는 9.2% 낮은 수준이다.지난달 큰 일교차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했던 대파는 최근 생육이 회복되면서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대파 도매가격은 지난달 25일 ㎏당 2540원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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