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한·칠레 비즈니스 포럼' 개최…"K뷰티·식품 앞세워 중남미 공략"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칠레를 방문해 동포간담회에서 칠레를 한국 최초 FTA 파트너로 언급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를 강조했다. 동시에 양국의 핵심 광물·청정에너지·디지털·문화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진보 성향:친애와 감사 — 칠레가 한국을 먼저 인정해 주고 FTA를 맺은 점을 감사를 표하며, 양국의 역사적 우정과 미래 협력을 강조한다.
보수 성향:경제 협력 — FTA를 진화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핵심 광물·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순방 기간에 맞춰 지난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칠레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대통령 순방으로 고조된 남미에서의 한국과 경협에 대한 관심을 활용하기 위해 국내 32개 기업이 참가했다.
코트라는 한·칠레 양국 경제협력 수요가 높은 한류소비재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마련했다.
B2B 수출상담회에는 칠레의 대표 슈퍼마켓 체인인 줌보(Jumbo), 종합 유통그룹인 팔라벨라(Falabella) 등 대형 바이어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오후 늦게까지 1:1 상담이 이어졌다.
▲뷰티 ▲식품 ▲생활소비재 ▲산업재 ▲첨단기술 등 분야별로 구성된 상담장에는 현지에서 칠레뿐 아니라 브라질·아르헨티나·에콰도르·페루 등 중남미 바이어·발주처 50여 개사가 관심을 보였다.
코트라에 따르면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3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등 현장에서만 495만달러(약 70억원)의 수출 성과를 냈다.
한편 코트라는 올해 칠레 뿐만 아니라 인도와 몽골 등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칠레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인프라 개선, 방산 현대화, 에너지 전환에도 적극적"이라며 "이번 순방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실질적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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