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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납품 중기 ‘눈물’…“정산 평균 7.7억 밀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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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납품 중소 협력사들의 미정산금이 평균 8억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다수 협력사가 법정 납품대금 지급 기한인 60일을 넘기도록 정산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홈플러스 납품 중소상공인 15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금 정산 지연 실태조사에 따르면, 홈플러스와의 거래에서 현재까지 정산이 지연된 납품 규모는 극단값을 제외한 평균 7억7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연 금액 구간별로는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29.3%로 가장 많았다. ▲1억원 미만(26.0%) ▲10억원 이상(24.0%)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16.7%) 순이었다.미정산 금액도 상당하지만 법정 지급기한도 준수되지 않고 있었다.
응답 업체의 98.0%가 납품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해 정산이 지연되고 있다고 답했다.
홈플러스 납품 중소상공인 10곳 중 8곳(76.7%)은 대금 정산 지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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