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MS 실적·반도체 강세 힘입어 상승 마감…나스닥 2.78%↑
ONP 요약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호실적과 반도체 업종 반등이 뉴욕증시를 끌어올려 S&P 500, Nasdaq, Dow가 각각 1.66%, 2.78%, 1.19% 상승했다. MS 주가는 15.51%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4500억 달러(≈640조원) 증가했다.
중도 성향:시장 반등 — MS 실적과 반도체 상승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보수 성향:빅테크 현금 부족 — 금리 상승이 반도체 투자에 부정적 영향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는 30일(현지 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과 반도체주 강세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613.92포인트(1.19%) 오른 5만2208.0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1.48포인트(1.66%) 상승한 7437.63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79.24포인트(2.78%) 뛴 2만5122.18에 문을 닫았다.
MS 실적은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며 증시 강제 재료로 작용했다.
MS가 전날 장 마감 이후 공개한 2026 회계 연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조정 주당 순이익(EPS)과 매출은 각각 4.74달러와 900억1000만 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이번 실적을 견인한 것은 클라우드 사업이었다. 애저를 포함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393억600만 달러로 31.6% 성장했다. 인공지능(AI) 업무 지원 서비스 코파일럿 유료 계정은 한 달 새 2000만개에서 3000만개로 증가했다.
애저 사업 부문의 성장세를 발표한 후 MS 주가는 이날 16% 이상 증가했다.
반도체도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이아이셰어스 반도체(SOXX)는 8% 넘게 올랐다. 마이크론 데크놀로지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는 각각 13%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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