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상반기 매출 첫 10조원 돌파...영업이익률 4.9%

[지디넷코리아]LG이노텍이 상반기 첫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률도 4.9%로 개선됐다.
LG이노텍은 2분기 매출 5조 5272억원, 영업이익 245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4%다.
2분기 매출은 역대 2분기 기준 최대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40.5%, 영업이익은 2344억원 늘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496억원 줄었다.
2분기 매출(5조 5272억원)과 영업이익(2458억원은) 시장 기대치였던 매출 4조 9736억원, 영업이익 1823억원을 각각 웃돌았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11조 621억원, 영업이익 5411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4046억원 늘었다.
LG이노텍의 상반기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률은 4.9%다.
2분기 실적에 대해 LG이노텍은 "계절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이어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고, 무선주파수(RF)-시스템인패키지(SiP), 플립칩(FC)-칩스케일패키지(CSP), FC-볼그리드어레이(BGA)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공급 호조도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 카메라·통신·조명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도 매출 확대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광학솔루션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8% 증가한 4조 5179억원이다.
LG이노텍은 "비수기에도 모바일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 중심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고, 주요 고객향 신모델 공급으로 차량 카메라 매출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솔루션사업 2분기 매출은 같은 기간 20% 늘어난 4984억원이다.
고부가 기판 수요 증가에 따른 RF-SiP, FC-CSP 등 공급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FC-BGA도 글로벌 고객향 제품 공급이 늘었다.
모빌리티솔루션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 상승한 5109억원이다.
고부가 제품인 차량 조명·통신 모듈 등 모빌리티 부품 전 제품군 매출이 고르게 늘었다.
LG이노텍은 "모빌리티사업은 고부가품 비중 확대, 자원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차량 AP 모듈 등 신사업을 앞세워 매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은국 LG이노텍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반도체 기판 생산공장 증설에 돌입했고, 추가 투자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비투자 확대는 물론 구리기둥(Cu-post) 등 차별화 기술력, 생산공정 인공지능 전환(AX) 적용 등으로 패키지솔루션 사업을 회사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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