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성북-노원은 강세

대출 한도 축소 등 규제와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부동산 시장에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 폭이 줄었다.
다만 15억 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여전히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20일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3%)보다 0.27% 오르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
강남구는 전주(0.16%)보다 0.1% 오르는 데 그쳤고 서초구도 상승 폭이 0.11%에서 0.1%로 낮아졌다.
송파구(0.32%→0.29%)도 둔화됐다.
반면 성북구(0.47%)와 노원구(0.43%) 등 15억 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매매가격은 계속해서 강세를 보였다.
강북 14개구 상승률(0.33%)이 강남 11개구(0.23%)를 웃돌았다.
지난달 30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3개 지역은 상승세가 일제히 둔화됐다.
화성시 동탄구는 전주(0.73%) 대비 0.25% 올랐다.
구리시(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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