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텅 빈 지방 상가, 안 팔리는 물류센터…"PF 구조조정 늦어질 수도"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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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보고서]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장기 침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상가와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은행권의 높은 연체율과 고(高)담보인정비율(LTV) 대출 비중이 맞물리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부진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을 늦출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2022년 이후 전반적인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형별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
업무시설 거래는 최근 소폭 회복된 반면 상가와 창고시설 거래량은 202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가격 흐름도 엇갈렸다.
업무시설 가격은 2022~2025년 연평균 12.2% 상승했지만 상가는 같은 기간 2.6% 오르는 데 그쳤고 창고시설은 오히려 8.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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