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최대 전자상 창고 나흘만에 다시 때려…남서부 두 곳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 드론들이 러시아 최대 온라인 유통체인 창고를 22일 새벽 때려 15명이 다쳤다고 BBC가 전자상 창업자 및 러 주지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드론 야간 공격으로 러시아 남서부 도시 2곳에 소재한 와일드베리스의 물류 센터가 파손되고 근로자들이 대피했다고 타티아니 킴이 말했다.
우크라가 이 기업 창고를 나흘 만에 두 번째 공격한 것으로 앞서 18일(토) 탐보프와 엘렉트로스탈 소재 창고들이 크게 파손되고 8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티 대통령은 22일 우크라가 "러시아 군에 드론 부품, 항법 장비 등을 제공해온" 크라스노다르 지방과 스타프로폴 지방 소재 물류센터를 공습했다고 말했다.
얼마 후 와일드베리스 창업자 타티아나 킴은 텔레그램에 크라스노다르와 스타프로폴 네비노미스크 소재 물류센터의 피격이 사실이라고 썼다.
네비노미스크 교외의 창고 단지에서 5명이 다쳤다고 주지사가 말했는데 모두 통원 치료를 받았다.
크름반도로 이어지는 크라스노다르주 내 창고 단지가 공격 받아 10명이 부상했다고 이곳 주지사가 말했다. 3명이 심각한 상태라는 것이다.
얼마 전 우크라 안보협력센터의 세르힐 쿠자 회장은 와일드베리스 웹사이트가 러시아 자원봉사자들이 군사 장비를 구매하는 곳이라고 BBC에 지적했다.
그러므로 와일드베리스 창고를 때려 파손하는 것은 러시아 병참 공급 그리고 이중용도 물품, 중요 전자제품, 제재 상품 등이 러시아 군 및 무기 제조업자에게 공급되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쿠자 회장은 강조했다.
또 이런 공격은 또 러시아 사회와 전쟁 지지 여론은 물론 러시아 경제에도 심대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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