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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서 자해 소동…30대 남성 병원 이송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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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가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30대 남성이 흉기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자해하다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 24분경 30대 남성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시위 현장에서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는 말을 반복하며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된 영상에는 해당 남성이 양손에 든 태극기와 흉기를 흔들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소동을 일으킨 남성은 경찰과 대치 도중 흉기로 자해를 해 오른팔에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하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해당 남성 외 현장에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남성이 들고 있던 칼은 지역 경찰에 인계됐으며, 향후 해당 남성의 자해 의도 등에 대해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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