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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중국차…유럽서 日 앞지르고 스포츠카 시장에도 도전장
동아일보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으로 일컬어지는 유럽 시장에서 최근 중국 브랜드들이 일본 브랜드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성비 전기차를 앞세운 비야디(BYD) 등이 유럽연합(EU)의 고관세 속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것.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의 올 5월 신차 판매 통계에 따르면 유럽 주요 31개국에서 팔린 차량의 국가별 점유율은 유럽(62.9%)에 이어 중국(12.0%), 일본(11.3%), 한국(7.5%) 순이었다.
유럽의 월간 판매량에서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 건 처음이다.
BYD, 상하이자동차그룹, 저장지리홀딩그룹, 체리자동차, 리프모터 등 중국 완성차 업체 5곳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13만8410대에 달했다.
특히 BYD와 체리차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각각 136.6%, 244.1%나 뛰었다.
반면 도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스즈키, 마쓰다, 혼다, 미쓰비시자동차 등 일본 완성차 업체 6곳의 판매량은 3% 감소한 13만424대에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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