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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대 후 당대표 직속 '진짜당원주권추진단' 구성…김경수에게 주도 부탁"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1일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대표 직속으로 '진짜당원주권추진단'을 구성할 것"이라며 "김경수 지사에게 전당대회 후 당원주권과 숙의민주주의에 대해서 주도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고 했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원주권시대, AI 민주당으로!'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당원주권의 원칙은 더 많은 정보, 더 많은 숙의, 더 많은 토론, 더 많은 의무여야 한다"며 "그것을 개념화해보면 숙의형 전당원 주권정당, 또 그 핵심수단이 숙의형 전당원 투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이 전당원 투표 경험이 있는데, 몇번 해봤는데 너무 졸속이었다"라며 "일반 의원이나 전문가가 다루기 어려운 문제를 갑자기 예스, 노로 제시하고 전당원 투표를 하면 그게 민주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보와 토론과 숙의가 제공되지 않은 전당원 투표의 표결은 금지돼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후보는 "얼마 전 김경수 지사(전 경남지사)와 토론을 했는데, (김 전 지사가) 유럽에 가서 당원가입 실험도 했다"며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원주권과 숙의민주주의에 대해서 김경수 지사가 주도해 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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