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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합천영화제, 오는 23일부터 필름챌린지 참가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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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제7회 수려한합천영화제는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필름챌린지' 참가팀을 공개 모집한다.

필름챌린지는 영화제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합천을 무대로 직접 단편영화를 기획하고 촬영, 편집까지 마쳐 완성하는 프로젝트로, 제한된 시간 속에서 창작 역량과 팀워크를 발휘하는 영화 제작 프로그램이다.

올해 필름챌린지는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합천군 전역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단편 영화와 단편 실험영화 부문으로 운영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팀 소개와 영화 구성안(제작의도, 시놉시스, 시나리오)을 제출하면 된다. 연출자 포트폴리오는 선택 제출 사항이다.

1차 심사는 구성안을 중심으로 완성도, 기획력, 창의성, 합천 로케이션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팀의 제작 경험과 포트폴리오도 함께 심사한다. 이를 통해 10개 팀 이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영화제 기간 동안 합천에서 실제 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참가 인원 1인당 3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받는다. 팀당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최대 300만원의 제작비가 제공된다.

완성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 200만원, 수려한합천상 200만원 등 총 2200만원 규모의 시상이 이뤄진다. 특히 수려한합천상은 본상과 중복 수상이 가능해 작품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수상작은 제8회 수려한합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상영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허성용 영화제집행위원장은 "필름챌린지는 짧은 제작 기간 안에 영화인들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다양한 촬영 공간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낼 많은 영화인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수려한합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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