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기준금리 ‘매파적 동결’… 고물가에 9월엔 인상 가능성

ONP 요약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5회 연속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진보 성향:인플레이션 완화 — 연준의 금리 동결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어 소비를 촉진한다는 기대를 반영한다.
보수 성향:전쟁·유가 리스크 — 금리 동결이 중동 전쟁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을 완화하지 못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정책)금리를 연 3.50∼3.75%로 5차례 연속 동결하면서도 매파적(통화 긴축 성향) 기조를 유지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9월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미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이어지며 한국은행도 다음 달 혹은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3명 ‘인상’ 의견… 6월 만장일치 동결서 변화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이날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FOMC는 물가 안정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에 따르면 FOMC에서 기준금리 결정권을 가진 12명의 위원 중 9명이 동결에 찬성했다.
3명의 위원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는 내용의 소수 의견을 냈다.
전원 찬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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