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커버리지1건1개 미디어
정치
중도 성향

신지은, LPGA 투어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 첫날 공동 선두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신지은은 23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적었다.

6언더파 66타의 신지은은 로런 코글린(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5언더파 67타의 3위 김아림과는 1타 차다.

2011년 LPGA 투어에 입회한 신지은은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해 통산 1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현재까지 최고 성적은 지난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거둔 공동 7위다.

신지은은 오랜만에 선두권에 안착한 이번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10년 만의 통산 2승에 도전한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출발한 신지은은 12번 홀(파4), 14번 홀, 18번 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9개 홀에서도 집중력이 돋보였다. 신지은은 3번 홀(파5), 7번 홀, 9번 홀(이상 파4)에서 타수를 줄였고, 4번 홀(파3)에서 보기 하나만 내주고 기분 좋게 첫날을 마쳤다.

LPGA 투어 미디어에 따르면 신지은은 "이 코스에서는 티샷이 정말 중요한데,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데 집중했다"며 "버디 기회가 왔을 때 성공하면서 좋게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은은 "지난주 스웨덴으로 휴가를 갔는데, 플레이했던 골프 코스가 링크스 스타일이었다. 확실히 효과를 봤다"며 "남은 3일도 기세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아림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선두에 한 타 밀린 3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0년 US여자오픈, 2024년 롯데 챔피언십, 2025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제패한 김아림은 통산 4승을 노린다.

김아림은 "퍼팅이 정말 좋았다. 아주 마음에 든다"며 "스코틀랜드 오픈에 6번이나 출전하면서, 모든 홀마다 특징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국 선수 중 전인지, 윤이나는 공동 21위(1오버파 73타), 황유민은 공동 33위(2오버파 74타), 김효주, 이미향, 강민지, 김세영은 공동 46위(3오버파 75타)로 대회를 시작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14위(이븐파 72타), 디펜딩 챔피언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