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1심 유죄에 날벼락…진양화학 29% 급락 마감
ONP 요약
코스피가 21일 오전엔 오르내리다가 오후부터 본격 올라, 하루를 3.56% 상승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회사들이 잘 나가면서 외국인과 기관들이 줄지어 매수에 나섰고, 지수가 빠르게 뛰어오르면서 거래 속도를 늦추는 안전장치가 작동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의혹'과 관련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 진양화학이 29% 급락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장 대비 29.90% 하락한 11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이날 1%대 상승 출발했으나 오세훈 시장의 선고공판이 열린 오후 2시20분 이후 급락하기 시작했다.
진양화학과 함께 오 시장 테마주로 분류되는 진양산업, 진양폴리도 이날 전장 대비 각각 12.15%, 18.47% 하락한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폴라스틱 합성피혁 전문기업 진양화학을 비롯해 이들 기업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에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이날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사건과 관련한 오 시장에 대한 1심 선고에서 특검이 제기한 공소사실 일부 유죄가 인정된다며 오 시장에게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오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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