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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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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탁구부가 지난 14부터 21일까지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전국탁구대회 대학부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대학부 개인단식 1·2위, 여자대학부 개인단식 2·3위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124개 팀과 단식 877명, 복식 390조가 참가해 승부를 펼쳤다.

국립창원대 남자팀은 준결승전에서 영산대를 3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뒤 대학 탁구 강호 경기대를 3대 1로 누르고 우승했다.

여자팀은 준결승전에서 용인대를 3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인천대를 풀매치 접전 끝에 3대 2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남대부 개인단식에서는 국립창원대 선수끼리 결승전을 벌여 이원정(체육학과 3) 선수가 우승, 신석현(체육학과 4)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대부 개인단식에서는 김정윤(체육학과 1) 선수가 2위, 신혜원(체육학과 2)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 남대부 개인복식에서 신선현(체육학과 4)-손관협(체육학과 1) 조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국립창원대 탁구부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대학탁구선수권대회 남녀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국립창원대 탁구부는 올해 전국종별선수권에 이어 대통령기에서도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해 전국대학탁구선수권까지 포함하면 최근 주요 전국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이어가며 창단 43년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오윤경 탁구부 감독은 "올해 전국종별선수권에 이어 대통령기에서도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면서 "올해의 성과는 지도자 생활 24년 중 최고 성적으로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가슴 벅차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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