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무크 '종교문화' 창간사
오마이뉴스
가톨릭 종교문화연구원(원장 김몽은)이 1999년 6월 무크 <종교문화>를 창간했다.
"한국 가톨릭교회와 한국 종교문화에 관련한 제반 사항을 연구하고, 그 성과를 널리 보급하여 한국 가톨릭 문화의 정착과 한국 종교문화의 창달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이다.
발행인 김몽은·발행처 가톨릭출판사다. 창간호는 제1주제 '아시아인의 종교 심성과 종교문화', 제2주제 '21세기 한국 사회와 종교문화', 제3주제 '종교 문화산책'을 꾸몄다.
발행인의 창간사 뒷 부분이다.
종교계 안팎의 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듯이 21세기, 그리고 새 천년은 문화의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문화가 생명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종교와 불가분의 관계를 갖지 않을 수 없다. 종교가 지닌 영원성과 초자연적 가치를 도외시한다면, 문화는 일회적이고 자기 소모적이며 향락주의적 순간주의에 머물고 말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문화의 본질인 창조성을 상실하고 마는 것으로, 오로지 문화의 몰락을 의미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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