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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의원도 동네 주차장 공약, 광역의회 본연 역할 잊었나

충청투데이 - 전체기사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자리이자 향후 4년간 지자체 미래와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성찰의 장이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충남 서북부권(천안·아산·서산·당진) 지방의원들의 공약을 들여다보면 걱정이 앞선다.

도시 팽창과 경제 체질 변화에 따라 주민 밀착형 생활 불편을 해소한다는 의지는 공감하지만,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간 역할 경계가 무너지며 정치적 정체성이 모호해진 현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본지가 충남 서북부권 지방의원 86명의 공약 2124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전체 공약의 절반에 가까운 49.7%가 주차장,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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