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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이 드러낸 ‘첫인상의 힘’…미혼 여성 결혼·취업 늘었다 [바디플랜]
동아일보
![비만약이 드러낸 ‘첫인상의 힘’…미혼 여성 결혼·취업 늘었다 [바디플랜]](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24/134356877.3.jpg)
첫인상은 중요하다.
특히 여성의 체중에 대한 첫인상은 연애·결혼과 취업 같은 사회·경제적 결과와 관련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제학과 레베카 다이아몬드 교수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사용한 미혼 여성은 이후 결혼하거나 동거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업 상태였던 여성은 취업할 가능성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다이아몬드 교수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가 운영하는 전국 대표 확률 기반 인터넷 패널 조사인 ‘미국 이해하기 연구(Understanding America Study)’를 활용했다.
이 조사에는 약 1만5000명이 참여하며, 연구진은 분기별로 GLP-1 사용 여부와 고용·결혼 상태, 체질량지수(BMI), 건강, 소득, 삶의 만족도, 우울감, 외로움 등을 조사한다.이번 분석은 여성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포함된 남성 중 GLP-1 사용자가 너무 적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론을 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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