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박정주 홍성군수 "홍주성 복원, 철거·보상 중심 정책 중단"
오마이뉴스

박정주 홍성군수가 민선8기가 추진해 온 홍주성 복원사업의 방향을 전면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추진돼 온 건물 매입과 철거 중심 정책을 중단하고, 홍주성을 가족 단위 체험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 군수는 지난 14일 민선 9기 읍면순방 세 번째 일정으로 홍성읍을 방문해 "홍주성 복원 사업은 현재 전면 중단한 상태"라며 "앞으로는 복원이 아니라 활용에 방점을 두고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너무 많은 주민들이 홍주성 복원 명목으로 삶의 터전을 떠났다"며 "추가로 건물을 매입해 철거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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