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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드필더 카세미루, MLS 마이애미서 메시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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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34)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한솥밥을 먹는다.

마이애미 구단은 23일(한국 시간) 카세미루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작별한 카세미루는 자유계약선수로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 종료까지며, 2029년 6월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등번호는 5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는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프로데뷔한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FC포르투(포르투갈), 맨유 등을 거치며 프로 통산 663경기 73골 6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에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이적료 7000만 파운드(약 1385억원)에 맨유로 이적해 4시즌 동안 160경기 26골 14도움으로 리그컵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에 이바지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는 A매치 91경기에 출전해 10골 6도움을 올렸다.

2019년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도왔고, 2018년 러시아 대회부터 2026년 북중미까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섰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선 브라질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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