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강경 보수’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 취임…중남미 ‘블루 타이드’ 물결
동아일보

ONP 요약
페루의 51세 보수 후보 게이코 후지모리가 28일 리마에서 취임식을 거쳐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0.27% 차이로 승리했으며, 재외국민 투표가 승리의 결정적 요인이었다.
진보 성향:재외국민 투표 논쟁 — 재외국민 투표가 승리의 결정적 요인으로 지목돼 민주주의 논란이 제기된다.
보수 성향:블루타이드 물결 — 보수 정권이 중남미에서 연속 집권하는 현상을 강조한다.
강경 보수 성향인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50)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를 시작했다.
최근 중남미 주요국에서 우파 지도자가 연쇄 집권하는 ‘블루 타이드(blue tide)’ 흐름 속에 또 한 명의 보수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다.
그는 페루의 첫 일본계 대통령인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1990∼2000년 집권·2024년 사망)의 장녀 겸 정치적 후계자다.후지모리 대통령은 이날 파란색 정장을 입고 수도 리마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그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국민이 맡겨준 공화국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맹세한다”고 선서했다.취임식에는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 로드리고 파스 볼리비아 대통령 등 중남미 우파 정상이 대거 참석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또 이날 범죄, 마약밀매, 불법 채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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