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다음에는 나는 오빠를 볼 수 있다
전북도민일보
인생이야기 기록 작가를 하면서 나는 사람들의 인생을 기록하지만, 가끔은 한 문장이 한 권의 책보다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얼마 전 한 어르신이 들려주신 이야기다.
임종을 앞둔 오빠를 찾아간 여동생은 손을 꼭 잡고 한참을 바라보다가 조용히 말했다.“오빠, 다음에 내가 여기에 오면 오빠는 나를 볼 수 없잖아.
하지만 나는 오빠를 볼 수 있어.”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졌다.
나는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우리는 늘 “다음에 또 보자.”는 인사를 아무렇지 않게 건넨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다음이 있는 것은 아니다.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