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갈라 '2026 발레스타즈'…이상은·채지영 등 발레스타 총출동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내외 최정상 발레 스타들과 차세대 무용수들이 한여름 밤 성남 무대를 수놓는다.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갈라 공연 '2026 발레스타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첫선을 보인 '발레스타즈'는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여름 브랜드 공연이다. 클래식 명장면부터 컨템퍼러리 작품까지 발레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연은 대한민국 1세대 스타 발레리노이자 안무가인 김용걸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 '지젤', '탈리스만' 등 클래식 명작의 주요 장면과 함께 영국 출신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컨템퍼러리 작품 '인프라(Infra)', 렌타로 나카아키의 신작 '네이처 보이(Nature Boy)', 김용걸 예술감독의 '편견', '더 네이처(The Nature)'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는 영국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상은, 미국 보스턴발레단 수석 무용수 채지영, 일본 3대 발레단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K-발레 도쿄(K-Ballet Tokyo)에서 수석 무용수를 지낸 이이지마 노조미와 현 수석 무용수 야마모토 마사야, 영국 로열발레단의 박한나와 루크 포스켓, 도쿄시티발레단의 조민영 등 해외 주요 발레단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지난해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 우승자 박윤재와 올해 로잔발레콩쿠르 준우승자 염다연, 결선 무대에 오른 전지율, 미국 휴스턴발레단의 이윤주 등 라이징 스타를 비롯해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현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허서명과 코르드발레 안수연·양준영 등 국내 정상급 무용수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는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신재민, 바이올리니스트 이영준이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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