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중도 성향
[여성논단] 장윤기와 ‘아빠 유니버스’
여성신문
얼마 전 종영한 ‘김부장’은 배우의 미담과 미모로도 도무지 덮을 수 없는 총체적 난국의 드라마였다.
시작했으니 끝까지 보자는 심정으로 참았지만 뒤로 갈수록 시청자를 우습게 아는구나 싶을 정도로 엉망진창의 향연이었다.
흐름을 끊고 과하게 튀어나오는 광고는 말할 것도 없다.
마지막회에는 아예 대놓고 광고 시간이 펼쳐졌다.
요즘 한국드라마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보기 드문 망작이다.아빠 유니버스를 보여준다는 이 드라마는 가부장제 질서 유지를 위한 애처로운 문화적 분투나 다름없다.
딸바보를 빙자한 아빠 초인 만들기이다.
악당 초인이냐 정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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