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백정도 회원이었던 독립협회, ‘민주공화국 씨앗’ 심다
동아일보
![[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백정도 회원이었던 독립협회, ‘민주공화국 씨앗’ 심다](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27/134373758.4.jpg)
2026년 7월은 민권을 높이고자 힘쓴 독립협회가 창설된 지 130주년이 되는 달입니다.
1896년 7월 서재필을 비롯한 개화 지식인들이 만든 독립협회는 독립문 건립을 추진하면서 건립 기금을 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하여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대중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독립협회는 철도, 광산 같은 나라의 이익을 빼앗으려는 열강의 이권 침탈에 맞서 국권을 지키고 백성의 권리를 높이며 근대적인 개혁을 통해 자주독립 국가를 세우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열망이 실현된 곳이 1898년 서울 종로에서 열린 만민공동회였습니다.
만민공동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던 집회였는데, 여기에 정부 관리까지 함께한 관민공동회에서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한 사람이 연단에 올라 이렇게 외쳤습니다.
“저는 대한에서 가장 천한 사람이고 아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개의 장대로는 천막을 받치기 힘들어도 여러 장대가 힘을 합치면 든든한 것처럼,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