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4년새 4배 불법사채, 전담수사관 둔다
동아일보

불법 사채 범죄가 4년 새 약 4배로 늘었지만 검거율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자의 나체 사진을 유포한다며 추심하거나 연이율 5만 %에 육박하는 고리를 요구하는 등 수법도 악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불법 사채에 위장 수사를 도입하고 사채 조직의 대포통장과 휴대전화를 즉각 동결하는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범죄 4배로 늘었는데 검거율은 뒷걸음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2일 이런 내용의 ‘불법사금융 범죄 척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 사채 범죄는 2021년 1362건에서 지난해 5519건으로 약 4.1배로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검거율은 74.7%에서 61.0%로 감소했다.
추적이 어려운 보안 메신저와 대포통장, 대포폰을 쓰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범행은 악랄해지는 추세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24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피해자 323명에게 14억 원을 빌려주고 6억7000만 원의 초과 이자를 뜯어낸 조직 37명을 검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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