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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생태계 망치는 무늬만 모험자본…실패 용인 투자문화 필요"

머니투데이
"창업생태계 망치는 무늬만 모험자본…실패 용인 투자문화 필요"

연대보증부터 RCPS까지…'모험' 사라진 K-모험자본 ['모험'보다 '안전' 베팅…K-모험자본의 민낯]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는 실패를 전제로 설계된 자본이다.

열 곳에 투자해 아홉이 무너져도 하나가 크게 성공하면 되는 구조, 그래서 '모험자본'이라 불린다.

그런데 국내 벤처투자 관행은 모험과 거리가 멀다.

과도하게 설계된 투자자 안전 장치가 회사의 실패를 고스란히 창업자 개인의 파산으로 연결시킨다.

이는 벤처투자의 실패를 쉽게 용인하지 못하는 국내 투자 생태계의 풍토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정부 역시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표준계약서 개정에 나서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정책금융기관의 정책 기조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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