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박세리, 부친 고소 당시 심경 고백 “쉽지 않았다”
동아일보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과거 부친 고소 관련 기자회견 당시 느꼈던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창옥은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배경으로 박세리의 기자회견 영상을 언급했다.김창옥은 “잔 다르크 같았던 사람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 채 가만히 서 있고, 플래시가 수없이 터지는 모습을 보았다”며 “영화 ‘300’의 한 장면처럼 플래시 세례가 잔인하게 느껴졌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런 방어도 하지 못하고 맞고 있는 듯해 안타까웠다”고 당시 영상을 본 소회를 전했다.이를 들은 박세리는 “그 힘든 순간의 감정을 이해해 주신 것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감정을 추스르고 있을 때 플래시가 터졌는데, 내 감정이나 생각은 전혀 상관이 없는 분위기였다”면서 “사실 플래시를 떠나 그 순간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고 당시의 압박감을 회상했다.함께 출연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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