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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기운 '등 굽은 아파트' 결국 철거…지자체가 통째로 사들여 [밀착취재]

세계일보
276㎜ 기운 '등 굽은 아파트' 결국 철거…지자체가 통째로 사들여 [밀착취재]

건물 한가운데가 눈에 띄게 휘어 이른바 ‘등 굽은 아파트’로 불렸던 울산 방어진 국민아파트가 결국 철거된다.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은 지 2년여 만이다.

지방자치단체가 붕괴 위험에 놓인 노후 공동주택을 직접 매입해 철거하는 것으로, 태풍이나 지진 등 자연재난이 아닌 구조적 노후화만으로 주민 이주부터 건물 매입, 철거까지 공공이 맡는 사례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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