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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수본 강력계장 “여청쪽 진행 안됐네요”…장윤기 병합수사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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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수본 강력계장 “여청쪽 진행 안됐네요”…장윤기 병합수사 불허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4)의 베트남 여성 성폭행과 이채원 양(17) 살인 사건에 대해 광주경찰청이 ‘병합 수사’를 건의했지만 국가수사본부가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수사 미진’을 이유로 분리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국수본은 병합 수사에 대해 “국가수사본부장 지침을 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경찰 특별수사단이 국수본과 광주청, 광산서 등의 수사보고내용을 확보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23일 파악됐다.

5월 5일 장윤기가 여고생 이채원 양(17)을 살해한 뒤부터 5월 14일 살인사건 송치시까지 전남광주특별시 광산경찰서 수사팀과 광주경찰청은 성폭력 병합수사, 성범죄 목적 범행 수사 등으로 장윤기의 범행에 대한 수사 상황을 국수본에 수시로 보고했다.

검거 직후인 5월 5일 1보를 광산서가 작성한 뒤, 5월 7일 광주청 강력계는 ‘(장윤기의) 성폭력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2차 보고를 작성했다.

장윤기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은 베트남인 여성이 경북 칠곡서에 고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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