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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노화 정복해도 중간수명 156세?…발목잡는 ‘체세포 돌연변이’ [노화설계]
동아일보
![암·노화 정복해도 중간수명 156세?…발목잡는 ‘체세포 돌연변이’ [노화설계]](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23/134352339.3.jpg)
의료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노화에 따른 손상을 대부분 되돌릴 수 있다면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암을 정복하고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사라지며 근육 약화 등 노쇠의 원인까지 근본적으로 해결됐다고 가정한 경우다.
이처럼 더없이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인간의 중간수명은 200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계산됐다.그 이유는 평생 세포에 축적되는 체세포 돌연변이가 수명의 근본적인 한계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체세포 돌연변이는 세포가 분열하면서 DNA를 복제하거나 일상적인 손상을 복구할 때 발생한다.
생식세포 돌연변이와 달리 자손에게 유전되지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차 축적되며 세포를 손상시키고 기능을 떨어뜨려 노화 관련 질환 발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포 재생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조직에서는 돌연변이가 축적된 세포를 새 세포가 대체하기 어려워 손상이 오래 남는다.
문제는 체세포 돌연변이는 다른 노화 징후와 달리 현재 알려진 치료법으로는 되돌리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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