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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주은식의 페리스코프] 국방의 본질을 망각한 국방장관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지난 25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개혁의 범위와 깊이가 심화할수록 진통도 거세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4년만의 문민장관으로서 "지연된 개혁의 무게를 숙명처럼 끌어안고 진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확실히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은 두루뭉술하게 넘겼고 국민의 사퇴 요구는 외면했다.
◆국방은 정치적 자리가 아니라 국가 생존을 책임지는 자리다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리는 단순한 행정부의 한 부처 장관이 아니다. 국방부 장관은 5천만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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