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위] '대한민국관' 개관 이틀 만에 'K-헤리티지 홍보관' 관람객 5000명↑
[부산=뉴시스]한이재 기자 =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대한민국관'의 'K-헤리티지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이 개관 이틀 만에 5000명을 넘겼다.
22일 부산 벡스코 '대한민국관' 앞에는 본회의 개회와 '대한민국관' 개관을 1시간 앞둔 오전 9시께부터 이미 긴 줄이 늘어섰다.
국가유산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관한 '대한민국관' 내 'K-헤리티지 홍보관'에는 개관 이틀 동안 총 5048명이 방문했다.
개관 첫날에는 내국인 2247명과 외국인 300명, 지난 21일에는 내국인 2370명과 외국인 131명이 '대한민국관'을 찾았다.
이날 가장 먼저 줄을 선 한 남성 방문객은 "집이 멀지만 기념 키링을 받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입장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도 기념품을 받기 위해 오전 7시 40분께부터 줄을 섰다고 했다.
기념품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세계유산위원회 특별여권'을 소지한 뒤 '세계유산 특별코스' 5개 거점에서 도장을 받아 'K-헤리티지 홍보관'을 방문하면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소위 '오픈런'은 '세계유산 특별코스'는 부산·울산·경상권에 위치한 세계유산 관련 거점 30곳을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데다가, '대한민국관'은 오는 29일까지만 문을 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축구장 두 개 규모로 조성된 '대한민국관'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인류무형유산·세계기록유산을 비롯해 국가유산 정책과 국제협력 성과를 국내외에 소개하는 개최국 공식 전시관이다.
'K-헤리티지 홍보관'과 '이머시브 전시관' 등을 운영하는 국가유산진흥원을 포함해 총 35개 기관이 45개 부스에서 특별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은 지난 19일 '대한민국관' 내 '저스피스재단' 부스를 찾아 친필 서명을 남겼다. 다음 날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엘에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대한민국관'과 '유네스코관' 등을 둘러봤다.
'대한민국관'은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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