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관계자 "10월 신설 대회 취소? 아직 결정된 바 없어"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측이 오는 10월8일 개최 예정인 신설 대회가 메인 스폰서를 찾지 못해 취소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선을 그었다.
KPGA 관계자는 27일 뉴시스를 통해 10월 신설 대회 취소 가능성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하나도 없다. '취소다, 아니다'라고 할 상황이 아니고 지금도 계속 스폰서를 찾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KPGA는 2026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하며 총 20개 대회가 열릴 거라고 공지했다.
이 중 9월3일부터 6일까지 열릴 대회는 '○○ 인비테이셔널', 10월8일부터 11일까지 열릴 대회는 '○○ 오픈'으로 발표됐다.
9월 대회는 '인스앤코 인비테이셔널'로 정해졌지만, 10월 대회는 개막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도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다.
이날 오전 10월 대회가 취소 수순을 밟고 있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PGA 투어 관계자는 "메인 스폰서는 계속 찾고 있다. 모든 걸 다 열어놓고 찾는 상황"이라며 "현재로서는 최종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막 두 달 전엔 개최 여부를 결정해야 하겠지만, 그게 규정으로 있는 건 아니다. 그 이후에도 메인 스폰서를 구하면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10월 대회가 취소될 경우 올해 KPGA 투어는 지난해 20개 대회보다 1개 대회가 줄어든 19개 대회로 치러진다.
KPGA는 김원섭 회장이 임기를 시작한 2024년(22개 대회)부터 대회 수가 계속 줄고 있다.
한편 KPGA 관계자는 9월 인스앤코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할 골프장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선 "현재 유력한 골프장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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