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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코빗 지분 97.15%로 확대…79억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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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지분을 추가 취득하며 보유 예정 지분율을 97.15%까지 높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주식 취득 규모와 금액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정정공시를 지난 21일 게재했다.

이번 정정공시에 따라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주식 158만9859주를 78억8729만원에 추가 취득한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기존 2690만5842주에서 2849만5701주로 늘어나며, 취득 금액도 1334억7988만2162원에서 1413억6717만2661원으로 확대된다. 보유 예정 지분율은 92.06%에서 97.15%로 5.09%포인트 상승한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이번 추가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디지털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9일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주식 취득 건에 대해 '관련 시장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이번에 승인한 기업결합은 전통 금융권과 가상자산 거래소의 융합 흐름 속에서 금융그룹 계열사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인수한 최초의 사례"라면서 "이번 결합을 포함한 디지털금융 시장 재편과 앞으로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의 경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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