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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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사진에 '뿔난 트럼프?' 백악관이 다시 올린 건…
노컷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시상식에서 관례에 어긋난 행동으로 뭇매를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통상 우승팀에 트로피를 전달한 뒤 곧바로 단상에서 내려가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선수들의 환호가 터지는 순간에도 단상 옆에 계속 머물렀습니다.
우승 세리머니에 대통령이 함께 서 있는 다소 어색한 장면이 연출된 겁니다.
하지만 경기 뒤 FIFA가 공식 SNS에 공개한 스페인 대표팀의 우승 세리머니 사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를 두고 "우승 파티에 불쑥 끼어들려 했던 미국 대통령의 존재를 FIFA가 공식 기록에서 잘라낸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논란이 이어지자 백악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공식 X 계정에 결승전 사진 6장을 게재했습니다.
스페인 선수들과 함께 찍힌 사진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독사진 2장도 함께 올렸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승팀에 트로피를 수여하며 미국에서 열린 장엄한 FIFA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며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은 기대에 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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