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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 폭염 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대책을"
뉴시스 속보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본부가 차별 없는 폭염 대책의 전면 적용을 촉구하며 폭염 감시단을 발족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14일 오전 11시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폭염으로 재해가 증가하며 노동부가 폭염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적이지 않고 대책마저도 차별당하는 특수 고용 플랫폼 노동자들을 지키기 위해 폭염 감시단을 조직하고 활동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번 달부터 폭염 감시단을 꾸려 오는 9월까지 활동을 벌인다.
특히 일터 및 일상에서 폭염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감시하고 개선 요구를 거부하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동 대응을 나설 방침이다.
노조는 "일터의 폭염 예방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단체협약 등을 통해 제도화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이라며 "산업 및 업종별 상황에 맞춰 폭염 대응 현장 사업을 진행을 진행하고 휴식권 보장을 요구하고 알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폭염으로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장 단위를 넘어 지역 공동 투쟁을 통해 억울한 희생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차별 없는 폭염 대책을 전면 적용해야 하며 폭염 시 작업중지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해 7월부터 3개월 동안 583명 규모의 폭염 감시단을 꾸려 폭염 시 작업중지권 보장 미이행 등을 감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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