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준법 최우선"…KCA, 창립 54주년 경영방침 선포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청렴과 준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KCA는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4년간 우리나라 방송·통신·전파 산업 발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직원들의 무선국 검사 현장 업무를 담은 유튜브 ‘크카TV’의 ‘다큐 검사관 3일’ 상영,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 창립기념 특별 시상, 노사 공동 안전보건방침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KCA는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청렴과 준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 직원과 함께 다졌다.
선포식에서는 임직원 대표가 경영방침을 낭독하며 공직자 행동강령 및 대내외 규범의 철저한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추구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익 편취 방지와 이해충돌 적극 회피, 부패행위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 및 신고체계 활성화 등을 선언했다.
이번 선포는 공공기관의 윤리성과 책임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KCA는 앞으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한편 청렴·안전·혁신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방송통신전파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KCA원장은 "지난 54년 동안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방송통신과 전파 분야의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파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선도기관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과 준법은 공공기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선포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방침을 조직문화와 업무 전반에 내재화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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