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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광명 뚝방촌 가보니…찜통더위 나날·물바다 일쑤
인천일보
“폭염, 소음, 악취.” 14일 오전 10시쯤 찾은 광명시 소하동 안양천변 뚝방길 판자촌(일명 뚝방촌)은 이 세 단어로 요약됐다.먹구름이 드리운 오전이었지만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랐다.
좁은 골목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폭 1m가 채 안되는 거리 곳곳은 마르지 않은 진흙이 가득했다.
이날 밤부터 많은 비가 예고돼 주민들 걱정은 커져만 갔다.최근 이어진 폭우와 폭염으로 폐기물들이 젖었다 마르기를 반복하면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뚝방촌 일대를 덮고 있었다.
뚝방촌 입구로 들어설수록 냄새는 더욱 짙어졌다.입구에는 냉장고와 야외용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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