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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 사태’에 멈췄던 LG에너지솔루션 美공장…빠르면 올해 양산 돌입
동아일보

미국 내 생산기지 확대를 추진해 온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아우르는 북미 생산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합작법인 ‘HL-GA 배터리’ 공장이 최근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을 완료했다.현재 양산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올해 안에 본격적인 배터리셀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HL-GA 배터리 공장은 미국 조지아주에 조성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에 위치한 생산기지다.이곳에서는 연간 30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전기차 약 30만대에 공급 가능한 물량이다.생산된 배터리셀은 HMGMA 부지 내 현대모비스 공장으로 운송돼 배터리팩으로 조립된 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 조지아 공장 등에 공급된다.당초 공장은 지난해 완공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이민 당국의 공사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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