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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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무모, '열려 젖혀진 음모론자의 방' 김수정 개인전 7월 26일까지 개최
머니투데이
전시 기간 중 18일에는 참여형 프로젝트 '당신의 음모를 들려줘' 행사 열어 갤러리 무모(대표 이종)는 'Future Artist with MUMO' 8번째 기획전으로 김수정 작가의 '열려 젖혀진 음모론자의 방, 암호화된 지층으로부터 인출된 사유에 관하여'를 오는 26일까지, 전시 기간 중 18일에는 참여형 프로젝트 '당신의 음모를 들려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러리 측에 따르면 김수정 작가의 회화는 시간을 수직적으로 압축하여 화면 뒤로 사건을 은닉하는 '암호화된 지층'을 축조한다.
그의 작업은 규격화된 틀을 벗어난 단 하나의 캔버스 천에서 출발한다.
전면적인 붓질의 층위가 쌓여갈수록 과거와 현재는 선형적 순서를 잃고 동시적으로 공존하며 용해된다.
흥미로운 점은 이 은닉의 과정이 평면의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캔버스의 '물리적 무게'를 경신하는 실존적 행위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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