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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대전환 선포하면서 97쪽 팩스 보내는 제주도

제주의소리

“이 정도면 업무방해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제주의소리 독자와 함께하는 [독자의소리]입니다.도민 A씨는 24일 아침 회사 사무실로 출근해서 황당한 장면을 마주했습니다.

바로 사무실 복합기에 A4 용지가 무더기로 쌓여있었기 때문입니다.

열장, 스무 장, 서른 장도 아니었지요.

팩스에서 쌓인 용지 분량은 무려 97장이었습니다.대체 어디서 이만큼이나 팩스를 보냈나 싶어, A씨는 첫 장을 살펴봤습니다.

그곳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직인이 찍혀있었습니다.그렇습니다.

바로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였습니다.제주도가 전날 단체 발송한 팩스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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