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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미드, 트레이드 후 첫 경기서 손목 골절…부상자명단 등재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트레이드를 통해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로 새 둥지를 튼 내야수 커티스 미드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는 악재와 마주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9일(한국 시간) "미드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왼쪽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보스턴은 지난 26일 워싱턴에 투수 코넬리 얼리를 내주고 미드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미드는 지난 28일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보스턴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미드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애슬레틱스 선발 투수 잭 퍼킨스의 빠른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았고, 결국 5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미드는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지만, 추가 정밀 검진 결과 손목 골절 소견을 받았다.
그는 "정말 실망스럽다. 첫 경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다음 경기에 나서기까지 공백이 생기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수술 가능성을 묻는 현지 취재진의 말에는 "지금으로서는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다.
빅리그 4년 차인 미드는 올 시즌 88경기에서 타율 0.253 17홈런 48타점 49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51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었지만,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서 손목을 다치는 불운을 겪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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