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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출발도 못 한 광역철도, 공중에 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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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권오선 기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아직 달리지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탈이 났다.개통을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고 먼저 제작된 전동차는 갈 곳을 잃은 채 조차장에 서 있다.선로와 역사, 차량이 한꺼번에 맞물려야 하는 철도 사업이 제각각 굴러간 결과다.기관마다 맡은 업무는 있었다.그러나 사업 전체를 책임지려는 기관은 보이지 않는다.전동차가 먼저 나온 것을 단순한 일정 차질로 넘기긴 힘들다.개통 가능성을 제대로 따졌다면 차량 발주 시기를 늦추거나 공사 지연에 대비한 관리, 활용 계획부터 세웠어야 한다.선로 공사와 차량 제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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