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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일가 ‘사금고’로 전락하나
시사저널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일가가 회사 자산을 사유화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법인카드로 백화점 명품관이나 최고급 호텔 이용은 기본이다.
한 번 시술할 때마다 수백만원이 드는 항노화 전문병원에서 수천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송 회장 일가와 비서실이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쓴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송 회장은 2023년 2월과 3월 롯데에비뉴엘월드타워점과 현대백화점에서 각각 3536만원과 3823만원을 결제했다.
이듬해 8월 한화갤러리아명품관에서도 100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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