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32℃·습도 76% 무더위에…70도 경사를 걸어올랐다[르포]
머니투데이
생필품 전달·안부 확인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 우정사업본부 대표 공공사업…4년 29만 가구 방문 부산 사상우체국 3년째 사업 중, 연 10회·300가구 "소포 안에 든 생필품도 좋지만 바쁜 시간 쪼개서 찾아와주는 게 더 고맙죠.
웃으며 인사 나눌 때 정말 반가워요." 23일 부산 사상구 모 주택가에 내리자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목덜미가 뻐근한 오르막길이 눈앞에 펼쳐졌다.
32℃·습도 76%의 무더위를 뚫고 신은철 사상우체국 집배원은 뚜벅뚜벅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갔다.
우편물을 가득 실은 오토바이는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 오르막길에서 넘어질 수 있어서다.
굵은 땀방울이 비처럼 두 뺨을 타고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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