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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에 경찰 순환인사 확대…"보여주기식" 내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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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에 경찰 순환인사 확대…"보여주기식" 내부 반발

정부가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경찰 순환인사를 확대하고 수사에 대한 내·외부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 내부에서는 쇄신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갑작스러운 제도 변화가 현장에 미칠 영향과 실효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부 경찰관의 잘못을 조직 전체 책임으로 돌리는 건 부적절하다는 반발도 제기된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 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경찰 내부 유착과 수사 축소·은폐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형사사법체계 개편으로 경찰의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외부 통제 장치를 보완해야 한다는 요구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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