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얼굴 된 신구·박근형 "괜찮아, 사람이니까"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출연한 '2026 연중 브랜드 광고'를 공개했다.
29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지난 27일 광화문광장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처음 공개된 광고는 오는 10월31일까지 송출된다. 광화문 일대 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텔레비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극장, 디지털, 옥외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더욱 소중해진 '인간다움'을 주제로 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인간만의 따뜻함과 연대의 가치를 담아냈다.
연기 인생 도합 132년의 두 배우가 무대 위에 나란히 앉아있다. 오랜 연기 경력에도 '새로운 대본과 무대 앞에서는 여전히 떨리고 실수한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신구가 "괜찮아, 사람이니까 그런 거야"라고 박근형을 다독인다.
신구의 붉은색 베레모와 박근형의 붉은 셔츠, 무대를 채운 초록색 커튼으로 사랑의열매를 상징하는 빨간 열매와 초록 줄기의 색상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현재 두 배우와 함께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 출연 중인 배우 조달환이 내레이션을 맡아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가장 소중한 지금을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여운을 더했다.
각 1962년과 1958년에 데뷔한 신구와 박근형의 연기 경력은 도합 132년에 이른다. 오는 8월9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두 배우는 2013년 예능 '꽃보다 할배' 출연진과 함께 광고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단둘이 호흡을 맞춘 '커플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고 영상은 사랑의열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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